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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 제주도 장마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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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본격적인 올해 장마기간은 6월 하순인 22일~23일 사이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마전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2021년 장마기간은 약 한달 정도 예상됩니다.

그 기간동안 약 18~20일 정도 비가 쏟아집니다.

 

 

 

중부지방 장마기간
시작일: 6월 25일
종료일: 7월 26일
장마기간: 31.5일

남부지방 장마기간
시작일: 6월 23일
종료일 7월 24일
장마기간: 31.4일

 

제주도 장마기간 예상 시작일
6월 19일에서 20일이며,
예상 종료일은 7월 20일로,
총 장마 예상기간은  32.4일입니다.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저기압이 자주 발달하고 있지만,

장마전선은 일본 먼 남해 상에서 이달 말까지 북상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평년보다 올해 장마는 제주도를 기준으로 늦게 시작할 것으로 분석되고,

정체전선이 지금처럼 북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장마로 선언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늦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7월 장마 시작 가능성도 무척 큽니다.
7월 지각 장마는 2000년 이후 지금까지 단 2차례로,

지난 2014년 7월 2일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됐고,

2017년엔 7월 1일 중부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올여름 2000년 이후 세 번째 7월 장마 기록이 세워질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올여름엔 마른장마보다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더 크다며,

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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