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더타운 - 새로운 비대면 플랫폼

미국 스타트업 ‘게더’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은

국내에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나 실리콘밸리에 있는

IT기업들이 재택근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게더타운은 Zoom과 같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방을 만드는 것은 무료이며, 무료 사용시 한 방에 최대 25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을초대하고 싶다면 유료권을 구매해야 한다.

 

게더다운(gather town) 특징

1. 자시만의 게임 케릭터를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2. 유동적인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 게더타운을 이동하면서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과 화상 채팅을 할 수 있다.
3. 참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 기능이 있다.
: 화이트보드에 글과 그림을 남길 수 있으며 참가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4. 포디움(Podiums) 기능이 있어 강단에 올라서서 발표 하듯 모든 사람들에게 말을 할 수 있다.
5.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
6. 영상을 공유하여 함께 시청할 수 있습니다.
7.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어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게더타운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게더타운을 접속하면 아바타를 설정할 수 있고

조작법도 매우 간단하다.

방향키만 사용하면 되는데 를 사용해 움직이다 보면

화이트보드에 적힌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도 있고,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게더타운 안에서는 아바타가 가까이 접근하면

비디오가 자동으로 작동해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아바타를 화이트보드 주변으로 이동하면

화이트보드가 활성화된다.

화이트보드에 업무 내용 등을 적으면

게더타운에 참여한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다.

 

회의실이나 특정 공간으로 이동하면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리만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람과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상대방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켜져 대화가 가능하며,

자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대화가 끊긴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짜 사무실처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책상 위에 책이나 스탠드, 머그컵 등을 자유롭게 올려놓을 수 있다.

 

 

게더타운은 2차원의 메타버스 오피스를 지향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본인을 대신한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게더타운은 사람 규모에 따른 공간을 나눌 수 있다.

최소 2명부터 100명까지 총 4개 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